평화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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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빌딩과 한반도평화 5 폭력사회에서 평화사회로평화갈등 이야기 /한반도평화 & 평화통일 2018. 6. 21. 15:38
전쟁 준비와 폭력문화 남북회담과 북미회담의 성과가 하나씩 보이고 있다. 가장 큰 성과는 한반도에서 군사적 긴장이 완화되고 전쟁의 가능성 또한 거의 없어졌다는 것이다. 물론 완전히 사라진 것이 아니라 당분간 그렇다는 얘기다. 한반도는 휴전상태고 이론상 전쟁의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 한미 연합훈련이 '폐지'가 아니라 '중단'되고 정부가 을지훈련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이 이런 상황을 잘 설명한다. 이것은 대화가 잘 진행되지 않거나 기대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면 언제든지 훈련을 재개할 수 있다는 의미다. 국방부는 한국군의 단독훈련은 더 강화하겠다는 의견도 피력했다. 우리는 여전히 전쟁을 준비하는 사회다. 엘리스 볼딩(Elise Boulding)은 폭력문화와 관련해 공격의 사회화(Sociliz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