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최저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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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의 시대와 최저임금평화갈등 이야기 /평화 2015. 7. 13. 14:23
먹방과 쿡방에서 집밥으로 '먹방'의 시대를 지나 '쿡방'의 시대가 왔다. 먹는 방송을 보며 대리만족을 느꼈던 사람들은 이제 요리 과정을 직접 보여주고 가르쳐주는 방송을 보면서 '나도 한번 해볼까...'라는 생각을 한다. 쿡방은 집에서 할 수 있는 요리를 보여주면서 서툴러도 직접 해 먹어 보라고 끊임없이 시청자의 옆구리를 찌른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집밥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단다. 방송의 영향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사서 먹는 밥보다는 집밥이 낫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일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집밥'을 그리워한다. 제법 나이가 든 사람들에게 '집밥'은 보통 어렸을 때 어머니나 할머니가 해주시던 밥을 말한다.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집밥을 해 먹이는 처지가 된 사람에게도 집밥은 어린 시절이나 친정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