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진 평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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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 <정주진의 평화특강>활동 소식 2019. 11. 26. 10:52
기성세대, 청년, 그리고 10대 후반을 위해 쓴 두 번째 평화 대중서다. 이전의 책 이 평화를 얘기할 때 반드시 다뤄야 할 주제들에 대한 것이었다면 이번 책은 우리 사회와 그 안에 살고 있는 우리가 매일 직면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평화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우리가 '유감'스러운 일로 넘기거나 '불가피성'이란 단어를 들이대며 위안을 삼았던 문제들을 왜 평화의 시각으로 해석해야 하는지, 우리가 특정 문제에 왜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 관심이 결국 누구에게 향해야 하는지 등을 성찰하는 책이다. 혼자서, 또는 여럿이서 함께 읽고 우리 사회는 물론 각자의 일상을 성찰해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책이 되길 기대한다. 목차 머리말: 함께 사는 평화로운 세상에 대한 상상과 실천 1강. 누가 가해자이고 누가 피해자인가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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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당연하지 않은 이야기> 대표도서로 선정활동 소식 2018. 3. 28. 10:40
청소년을 위해 쓴 가 '2018년 책 읽는 부평'의 대표도서로 선정됐다. 부평구청은 올해로 7년 째 매년 대표도서를 선정하고 구민들과 선정된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표도서 선정 과정은 꽤 까다롭다고 한다. 우선 수십 권의 책을 구민들로부터 추천 받아 수개월의 과정을 거쳐 최종 3권으로 압축한다. 그런 후 3개의 책을 놓고 주민투표를 진행하고 최종적으로 주민토론회도 연다. 부평구청은 올해도 3권의 책을 놓고 1월 15일부터 2월 12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주민 투표를 진행했고 거기서 가 전 연령층의 고른 득표를 받았다고 밝혔다. 투표 종료를 앞두고 가진 '사전토론회'에서는 절반 이상의 선택을 받아 다른 2권의 책을 제치고 올해의 대표도서로 최종 선정됐다. 3월 22일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