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인간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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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무기수입, 인간안보평화갈등 이야기 /한반도평화 & 평화통일 2019. 1. 24. 15:27
미세먼지와 인간안보 기상청이 내일(25일) 미세먼지를 씻어낼 가능성을 보기 위해 인공강우 실험을 하기로 했다. 사실 전망은 부정적이다. 그래도 지푸라기라도 잡아보겠다는 심정으로 하는 일이다. 대통령의 언급도 한몫을 했다. 미세먼지는 생활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이 됐다. 날이 따뜻해도 미세먼지 때문에 마음대로 산책을 할 수 없다. 실내에 있다고 안전한 것도 아니다. 커피숍도, 지하철 통로도, 극장도 드나드는 사람이 많으니 모두 미세먼지 투성이다. 인구 많은 나라에서 사는 것이 한스러울 정도다. 미세먼지 문제는 환경 문제가 아니다. 안전한 삶의 문제다. 그것을 넘어 인간안보(human security) 문제다. 유엔은 현재의 세계가 장기적 위기, 무력 분쟁, 자연 재해, 빈곤, 질병, 경제 하락 등으로 인..